▶이탄희 의원 : 장관님.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러한 정책들은 효과가 미미하였다.20년이라는 시간이 대학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는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 대학들도 지금부터 정원축소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은 60여개였는데 80%가 비수도권 대학이었다.우리나라는 이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많은 정책을 펴왔다.대학이 지역발전의 핵(核)이 되어 첨단산업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지방으로 인구를 유입시켜야 수도권 집중현상도 완화되고 수도권에서의 극심한 경쟁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 집중현상도 심화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황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인재들이 몰려들고.
이는 출산율 저하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편의점에 간 안농운이라는 만화도 나왔다.
이후 류 의원과 한 장관은 비동의 강간죄 법안을 놓고 진지한 공방을 벌였다.이상한 질문에 무슨 뜻이냐 묻는데 오만과 태도 불량 프레임으로 몰아 국회는 사안 본질 놓고 논쟁하는 곳 이탄희(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국회에서 주고받은 대화다.
그런데 대뜸 대법원 판결이 중요하냐고 묻는다.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무엇을 말하려 했을까? 꼭 대법원 판결까지 받아야 정진웅 검사 무죄를 인정할 수 있었느냐고 지적하고 싶었던 것 같다.